[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올해 방송대상 수상작 선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주는 상이다.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민심사단은 방송대상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선 추천작에 대해 심사한다.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심사단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1일까지며, 방통위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응모자의 연령·성별·지역 등 다양성과 심사단 참여 경험 등을 고려해 총 12인의 국민심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방송대상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사회·문화발전 △창의혁신 △한류확산 △지역발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웹·앱콘텐츠 등 5개 부문에서 우수상 9편, 특별상 4편 등 총 15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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