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셜’ BBC까지 인정! 에제, 토트넘행 협상 긍정적...“개막전서 팬들에 작별인사도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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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셜’ BBC까지 인정! 에제, 토트넘행 협상 긍정적...“개막전서 팬들에 작별인사도 건네”

인터풋볼 2025-08-18 10: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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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크 스포츠
사진 = 토크 스포츠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에베레치 에제가 토트넘 홋스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첼시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토트넘 이적설이 짙은 에제는 선발 출전하여 84분을 소화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경기가 끝난 뒤 “에제는 이미 팬들에게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건넸다. 팰리스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팀 동료들이 모두 그라운드를 떠난 후에도 남아서 손을 모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라고 전했다.

에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팰리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팰리스에서 수년 동안 활약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났고 지난 시즌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팀에 안겼다. FA컵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첫 경기였던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리버풀을 제압하며 또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룰 것은 다 이룬 에제인데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신력이 높은 편인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지난 16일 “에제가 토트넘 입단을 추진한다. 이미 개인 합의는 완료됐고 팰리스를 떠나고 싶어한다. 갈등이 커지고 있으며 팰리스는 이미 에제의 대체자를 영입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 = 토크 스포츠
사진 = 토크 스포츠

영국 공영 방송 ‘BBC’ 또한 17일 “토트넘은 에제 영입을 위한 협상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협상은 향후 48시간 내에 진전될 것이다. 여러 소식통은 토트넘에서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는 희망이 커지면서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따고 전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에제 영입이 간절한 상황이다.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시즌 개막도 전에 심각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팀을 이끌어줄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없다. 에제를 영입하여 매디슨 공백을 최소화하려 한다.

일단 개막전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다. 토트넘은 신입생 모하메드 쿠두스의 멀티 도움과 히샬리송의 멀티골을 앞세워 번리를 3-0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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