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에 1000만원 마통"…카카오뱅크, '안심통장' 2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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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에 1000만원 마통"…카카오뱅크, '안심통장' 2호 출시

모두서치 2025-08-18 10:0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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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카카오뱅크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과 함께 '안심통장 2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마이너스 통장 상품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심통장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초 승인 기간·한도 내에서 필요한 금액을 수시 대출·상환할 수 있어 급한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한다. 지난 3월 선보인 '안심통장 1호'를 통해 2만명의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의 대출을 제공했고, 이번에 2000억원의 대출을 추가 공급한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 연속 안심통장을 출시하게 됐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까지다. 4개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은 경우 등 서울신보·카카오뱅크의 대출 심사 기준에 따라 일부 고객에게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 1000만 원 이상인 경우다.

만 30세 이하 청년 창업자는 영업 이력이 6개월만 지나도 신청 가능하다. 만 60세 이상이면서 업력이 10년 이상인 '노포 사업자'의 경우 4개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를 받았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신보 모바일앱에서 하면 된다. 출시 첫 주인 28일~9월 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8월 28일, 5·0이면 9월 3일에 접수 가능하다. 9월 4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00억원의 자금이 모두 소진될 경우 자동 마감될 예정이다.

앞서 안심통장 1호 출시 당시 58일 만에 2000억원의 총 공급한도가 소진된 바 있다. 평균 실행금리는 4.50% 수준이었다.

카카오뱅크는 안심통장 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23년 5월 보증서 대출 출시 이후 보증료의 최대 절반을 지원해 고객 1인당 평균 26만원의 보증료를 대신 지급했다. 이번에도 보증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혁신적 금융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개인사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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