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아카페라’ 모델로 ‘데이식스’ 발탁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빙그레(005180)는 자사 RTD(즉시 취식 가능 음료)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모델로 국내 밴드 그룹 ‘데이식스’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빙그레

이번 모델 발탁은 지난달 비트박스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해 발매한 곡 ‘Freaky Monday’의 가사 중 ‘Monday부터 Sunday까지 하루 종일 아카페라 함께 해’라는 구절에서 착안해 진행됐다.

특히 데이식스의 그룹명은 ‘일주일 중 6일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아카페라가 노래 가사처럼 고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방향성과도 잘 어우러진다.

빙그레는 이번 모델 발탁과 함께 아카페라 CM송 캠페인도 공개했다. CM송은 지난달 발매된 협업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를 편곡한 것으로, 데이식스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시원한 보컬이 특징이다.

또 캠페인 영상에는 데이식스 멤버들이 6일간 아카페라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데이식스가 소비자와 매일 함께 하고 싶은 아카페라 브랜드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며 “데이식스와 함께 선보일 아카페라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