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지난주 역대 최고치를 거듭 갈아치웠던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18일에도 상승 출발하며 장중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4분께 직전 거래일 대비 336포인트 오른 43,714를 기록했다.
미국 경기가 나쁘지 않다는 견해가 확산하면서 일본 증시에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다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부과 예고 영향으로 도쿄일렉트론 등 관련주는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주에만 종가 기준으로 세 차례 최고치 기록을 쓰며 고공 행진을 지속했다.
psh5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