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佛 정부서 150억 규모 세액공제 지원금 수령 예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엔켐, 佛 정부서 150억 규모 세액공제 지원금 수령 예정

모두서치 2025-08-18 09:02:3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엔켐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약 150억원(1000만 유로) 규모의 세액공제 지원금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프랑스 동북부 덩케르크 지역에 건설 중인 공장 투자에 대한 'C3IV(미래녹색산업 세금공제제도)' 혜택으로, 총 투자비(CAPEX)의 25% 수준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는 2023년 녹색산업법(Green Industry Bill)을 발표하고, 친환경 제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C3IV는 이 법에 기반한 정책으로, 미국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와 유사한 성격의 제도다. 프랑스 정부는 세액공제를 통해 유럽 내 친환경 산업 투자와 제조업 유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엔켐은 다음달 26일 C3IV 지원 승인 통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약 150억원 규모의 지원금은 내년 3월 현금으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덩케르크의 파트리크 베르그리에르 시장이 엔켐을 방문해 패스트트랙 적용을 논의한 이후, 신청 약 6개월 만에 이뤄지는 결과다.

엔켐은 이번 투자세액공제를 통해 2027년까지 프랑스 내 고급 인력 고용, 외국인 인재 유치 프로그램, 현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미 폴란드와 헝가리에 생산 거점을 확보한 상태이며, 서유럽 공략을 위한 제3의 유럽 공장으로 프랑스와 벨기에 접경 지역인 덩케르크를 선정했다.

엔켐 관계자는 "프랑스는 상대적으로 제조업 기반이 취약한 국가이지만,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제조업 재건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있다"며 "유럽(EU) 및 프랑스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현지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켐은 지난해 약 260억원 규모의 미국 AMPC를 수령했으며, 올해에도 170억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 중 미국에서 AMPC 혜택을 적용받고 있는 기업은 엔켐이 유일하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