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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현민이 엄마의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윤현민은 “나는 스무 살 때무터 엄마가 재혼하는 게 꿈이었다”라며 38년간 혼자였던 어머니의 황혼 연애를 응원했다.
그러나 현민의 엄마는 “아들도 장가를 안 갔는데 내가 뭘”이라며 거절했고, 윤현민은 “엄마 연애하면 나도 연애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아들에게 메이크업까지 받고 플러팅 기술까지 전수받는 현민의 엄마의 모습에 진혁의 엄마까지 덩달아 부끄러워하자 신동엽은 “곧 새끼 칠 텐데 잘 보고 배우셔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소개팅 당일, “영화배우 아네트 베닝을 닮았다”라는 상대의 외모 칭찬에 수줍어하던 현민의 엄마는 이혼 후에도 자녀 양육을 위해 전 배우자와 교류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소개팅 상대와 빠르게 친해졌다. 소개팅 막판에 현민의 엄마는 아들이 알려준 ‘손수건’ 플러팅으로 상대에 대한 호감을 표시, 스튜디오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 현봉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희철과 배정남이 현봉식의 집을 찾았고, 이중 현봉식이 가장 동생이라는 사실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 유연석, 이준혁, 세븐, 김용준, 쌈디와 같이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현봉식은 “아직까지도 손호준이 나한테 말을 못 놓는다. 나는 고 1때부터 이 얼굴이었는데”라며 과거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봉식은 “김혜수 선배가 ‘자기야 우리 대사 한번 맞춰보자’ 하는데 스태프가 그걸 듣고 ‘우리 언니가 저렇게 버릇없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걱정했다고 한다. 사실은 나보다 14살 위인데”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현봉식은 “임수정 선배도 제가 후배라고 하는데 끝까지 농담하지 말라며 나를 선배로 알고 가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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