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는 2분기 연결 매출액이 16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2.9%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36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실적 증가의 배경으로 ▲국내외 거래처 다변화 ▲전 제품 수요 확대 ▲해외 영업 호조 등을 꼽았다.
실제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내 공정 미세화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뉴파워프라즈마의 핵심 제품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세정장치 RPS(Remote Plasma Source)와 플라즈마 고주파 전력장치 RFS(Radio Frequency System)는 물론 신제품인 공정부산물 처리 시스템 PPS(Plasma Pretreatment System)까지 고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생태계내 공정 기술의 고도화로 플라즈마 기반 장비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규 고객 수요와 교체주기에 접어든 기존 고객의 수요가 동시에 창출되고 있어 매출 증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 기반 영업강화로 글로벌 시장내 비중을 대폭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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