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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반기에는 주요국의 제조업 경기 반등과 공급망 안정화가 맞물리며, 전방 산업 전반의 설비 투자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작기계 수요 회복이 기대되며, 스맥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신규 수주와 신제품 판매 확대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하반기 주요 해외 공작기계 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글로벌 고객 대상의 맞춤형 영업 활동을 강화하며 신규 수주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관계사 위아공작기계와의 기술·영업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과 제품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스맥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AI 팩토리’ 전문기업(장비·로봇 부문)으로 선정돼, 국내외 산업 현장에 AI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기회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제조 자동화·지능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맥 최영섭 대표이사는 “상반기 실적은 일시적 외부 변수로 아쉬웠지만, 하반기에는 글로벌 영업 확대와 반도체향 수주 증가의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경영진 전원이 책임 경영 체제를 유지하며, 투자자분들께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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