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8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11만790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인 12만4529달러와 비교하면 5.32% 하락한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엔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하지만 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01% 상승한 4512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XRP(리플)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XRP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99% 하락한 3.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