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8월 17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신오페라하우스2차’ 34평형(96.75㎡) 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8억9500만원에서 9억7500만원 오른 18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7월 23일이었다.
이어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공덕파크자이’ 49평형(121.45㎡) 5층은 27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5억3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22억3000만원으로 지난 2021년 11월에 거래된 바 있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우방아파트’ 25평(59.97㎡) 9층은 21억6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13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3월10일 18억원으로, 3억60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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