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홈런포에 힘입어 선두 신바람을 냈다.
L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홈런포들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뒀다.
수훈 선수는 선발 투수 임찬규였다. 그는 6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4안타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시즌 10승(3패)째를 기록했다.
LG는 전날 SSG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2위 한화 이글스를 2게임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두산 베어스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NC 다이노스는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9-4로 물리쳤다.
KT 위즈는 키움 히어로스에 5-3 승리를 거뒀고,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8-8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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