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티어 기자 보도! '토트넘 이적설' 에제, 다가오는 첼시전 출격한다..."선발로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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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티어 기자 보도! '토트넘 이적설' 에제, 다가오는 첼시전 출격한다..."선발로 나설 예정"

인터풋볼 2025-08-17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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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ransfer zone uk
사진=transfer zone uk

[인터풋볼=박선웅 기자] 토트넘 훗스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에베레치 에제. 일단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에서 첼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다름 아닌 에제다. 토트넘 이적설에 휘말렸기 때문. 현재 팰리스 내에서 이적이 유력한 선수로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의 관심은 매우 진지한 상태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 소속 벤 제이콥스 기자는 "토트넘이 에제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양 구단은 이적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애당초 그의 바이아웃 6,800만 파운드(약 1,281억 원) 조항은 만료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토트넘은 6,0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선수와의 개인 합의는 끝난 상태다. 에제는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에게도 토트넘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주장했다.

점점 이적설의 불씨는 커져 가고 있다. 'BBC'는 "토트넘은 에제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 구단은 이번 주 초부터 협상을 이어왔으며, 앞으로 48시간 안에 본격적인 진전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애당초 첼시전 명단 제외가 예상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미 에제는 팰리스 측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다만 아직 거래가 완전히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일요일 아침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글라스너 감독이 에제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에제는 토트넘의 꾸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첼시와의 PL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팰리스는 에제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 자원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빌랄 엘 카누스를 영입할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레스터 시티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더했다.

한편, 에제는 팰리스 합류 이후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매 시즌 공격 포인트 두 자릿수를 완성했다. 지난 시즌은 초대박을 터뜨렸다. 에제는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14골 12도움을 올렸다.

나아가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의 활약으로 팰리스는 1905년 창단 이후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뿐만 아니라 최근 커뮤니티 실드 우승에도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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