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술을 완전히 절제한게 가장 큰변화 인거같음
혈액암 투병당시에 항암치료 부작용이랑, 항암치료 과정에서 구토가 워낙심해서 구토방지약을 하도먹어서 위장 식도가 많이 망가져서 그이후로는 투병전 처럼 술 거의 안마시는거같음
마지막으로 마신게 5년전 알바 회식때 몇잔 먹은게 마지막인듯함 손에꼽을정도임 ㅋㅋㅋㅋ
투병전에는 술을 하도먹어서 오바이트한적도있고 집에오자마자 뻗고 그랬는데 지금은 상상도못할일이라 ㅋㅋ
지금도 마시라하면 마실수는있는데 막걸리 1-2잔정도는 가능한데 그이상은 절대못마시지 위장에서 받아들이질않아서
가끔 부모님이랑 같이 회나 고기먹을때 예전같으면 부모님께서 나한테 술 몇잔먹으라고 권유하시는데 지금은 그런이야기 일절없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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