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토쿠멘 국제공항
출장으로 자주 오는데 이제 눈감고도 다닐지경임
한국에서 오긴 쉽지 않을 거 같은데 그래도 한번쯤은 와볼만 해 게이샤 커피가 존나게 맛있음
오늘 탈 350-900
언제봐도 참 이쁨
그리고 좌석
1-2-1 스태거드 타입이고 아에로플로트 인도분 옮겨받아서 댄공 스위트2.0이랑 똑같은 좌석 달린 애들도 있다는데 일단 이 구간에선 한번도 본 적 없음
3번쯤 탔는데 다 저 좌석이네. 프라이버시는 개나 준 좌석이지만 생각보다 오토만 여유가 있어서 나쁘지 않았음.
기종인증
밥 주기전에 견과류랑 콜라
콜라 시켰더니 레몬 띄워서주네
그리고 식전빵
기내식 서빙. 애피타이저로 나온 스프랑 샐러드.
개죽같이 생긴거 존나 맛없어보이지만 진짜 개맛있었음 싹싹 긁어먹고 한번 더 받아먹음
터키항공은 맛잘알 이미지 티내려고 쉐프 유니폼 입은 승무원이 저렇게 카트끌면서 서빙해줌
메인메뉴 양고기 스테이크
굽기도 적당하고 맛있었음
터키놈들 음식은 참 잘해
그리고 디저트
또 터키하면 디저트가 유명하잖아? 바클라바랑 왼쪽위에 차이랑 해서 먹으면 개맛도리다
이스탄불 출발편 타면 카이막도 줌
밥 다 먹으니까 승무원들이 이불깔아줄까요 물어봄
이불 따땃하고 베게 푹신하니 잠 잘 잤음
착륙 전 아침식사
그냥 님들 다 아는 그 오믈렛 맛
그리고 착륙
안개 존나 껴 있었는데 여길 착륙하시더라
12시간정도 되는 구간인데 비즈니스 즐기기에 나쁘지 않았음. 터키항공 평 별로 안 좋던데 난 비즈니스도 이코노미도 밥 맛있고 승무원들도 친철하고 다 좋았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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