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붕이 오늘 동해안 종주 2일차 탔워
오늘은 영덕에서 동해시까지 탔어
순대국밥 먹고 출발
영덕 대게 거리
이 동네는 비싼 대게 식당들만 있다
돈없으면 밥도 못먹음
유명한 무슨 대게 조형물 정복
영덕 울진 구간은 진짜
이제 바다도 이쁘고
동해 종주길 같더라
오늘 하루종일 힐링했어
대신 오늘도 낙타등 지옥
중간에 하도 반건조 오징어 구워
파는 집들이 많아서
못참고 오징어랑 쥐포 먹음
오늘 어제보다 훨씬 더웠음
뽕따 그냥 달리면서 먹엇어 존맛이야
울진 쪽 바다 이쁘다
울진에서 드디어 강릉에서부터
내려오고 있는 바랏두르 갤럼 만남
반대편에 오는데 반가워서 막 소리지름
덥지만 햇볕이 좋아서 사진 이쁘게 나온날
점심으로 차돌박이 짬뽕 먹엇어
유명한 잉어 어쩌고 다리
잉어 귀여움
오후에 너무 더워서 카페로 피신
오래 쉬엇어 시원해질때까지
이 뒤로 삼척 구간 업힐 개많음
다들 삼척구간 조심해라 뒤진다
해가 져간다
갑자기 이쁜 숲길 자도 나옴
노을 이뻤어
동해시 도착해서 저녁 맛난거 먹고 끝났어
오늘도 소금 맛집
오줌싼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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