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29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 주택가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겼다.
이 사고로 도로 7차선 가운데 한 방향 3차선이 모두 물에 잠겼다. 경찰·소방·구 관계자는 도로 통행을 통제하고, 반대 방향 차선으로 통행을 유도하고 있다.
수도사업소는 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역류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출동, 복구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복구를 마무리해 통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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