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여름 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KT는 오는 19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3연전을 ‘2025 Y워터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로 꾸민다고 17일 밝혔다.
KT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워터페스티벌 운영을 이번 시리즈까지 연장했다. 첫날인 19일에는 가수 소유가 시구자로 나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20일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 중인 배우 장다아가 시구, 이민재가 시타를 맡아 팬들과 만난다.
KT는 경기 종료 후에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19일에는 밴드 국카스텐이 강렬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20일에는 DJ Wooxi가 야구장을 클럽으로 바꿔놓을 예정이다.
특히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미러볼 타임’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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