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가 최근 I-RISE 늘봄학교 사업과 수도권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사업 일환으로 ‘강사 양성 심화(전문) 연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세상(기후 변화)’을 주제로, 지난달 1차 심화연수를 이수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40차시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수업 구성 전략, 주차별 학습목표 달성을 위한 교수법, 모듈화 설계 방법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 학생들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실습·체험형 활동 기법과 평가 방법을 공유했으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과 사례 중심 강의도 병행했다.
최현주 재능대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 초등학교에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화 과정 연수를 마련해 늘봄학교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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