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처서인데 35도 폭염…수도권·강원 중심으로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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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처서인데 35도 폭염…수도권·강원 중심으로 비소식

이데일리 2025-08-17 13:2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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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에서 열린 ‘송파구, 하하호호 반려견 물놀이장’을 찾은 견주와 반려견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35℃ 안팎)으로 올라 무덥고 열대야도 계속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체감온도는 30~35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 현황(11시 기준)은 △서울(현충원) 32.4도 △인천 30.6도 △삼척 34.1도 △세종 32.6도 △대전 31.8도 △전주 32.1도 △광주 31.4도 △부산 33.2도 △대구 북구 32.5도 △제주 32.3도 △서귀포 33.5도 등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지만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이날과 내일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내륙과 산지, 충남 등에 0.1㎜ 미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내일인 1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새벽과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내륙, 산지 등에도 비가 오겠다.

이틀간 수도권과 강원엔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모레인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과 산지엔 5~20㎜ 비가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에 유의해야 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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