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경기 불황 속 서민·청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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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경기 불황 속 서민·청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강화

뉴스로드 2025-08-17 13:1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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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은행
사진제공=하나은행

[뉴스로드] 하나은행이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 금융비용 지원 한도를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증액하고, 청년과 서민을 대상으로 이자 캐쉬백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총 세 가지 부문에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를 증액해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취약 차주들에게 최대 3% 범위 내에서 대출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층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여 대출 취급 후 1년 간 대출잔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하나머니로 제공한다. 이자 캐쉬백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행될 예정이다.

주거 관련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도 신설된다.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에게 최대 0.4% 범위 내에서 주거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현재까지 약 11만 8천 명의 고객에게 신규 대출금리 인하, 성실상환 취약차주 대출원금 자동상환, 저신용자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의 금융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해왔다.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청년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폭넓은 맞춤형 금융지원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에게 최고 8.15% 금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출시했으며, 적금 만기 시 이자금액과 추가 지원금을 독립유공자의 거주지 개선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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