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38)이 일본 방송 활동 근황을 전했다.
일본 활동 이어가는 박유천
박유천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일본 지상파 도쿄MX의 예능 프로그램 70호실의 주인 대기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공개 시점이 광복절 당일이었던 만큼 국내 여론은 싸늘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굳이 이날 사진을 올릴 필요가 있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한국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하니 마음이 이미 해외로 떠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박유천은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일본에서 새 EP 앨범 *메트로 러브(Metro Love)*를 발매할 예정이다. 팬미팅과 방송 출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사실상 국내 복귀 대신 해외 활동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마약 전과와 국내 퇴출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의혹에 휘말리며 “만약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국과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논란이 커졌다. 그는 결국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국내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또한 지난해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며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그는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유천의 이번 일본 방송 출연과 앨범 발매 소식은 국내에서 복잡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는 가운데, 그가 해외 활동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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