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청년 최고후보 ‘찬탄’ 우재준·최우성, 우재준으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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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청년 최고후보 ‘찬탄’ 우재준·최우성, 우재준으로 단일화

이데일리 2025-08-17 11:1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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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친한계(친한동훈)’, ‘찬탄파(탄핵찬성)’ 우재준·최우성 후보가 현역 의원인 우재준 후보로 단일화했다.

우재준·최우성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자진사퇴한 최우성 후보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우리 개혁 세력은 하나로 똘똘 뭉쳐서 반드시 우리 당의 변화를 성공해야 한다”며 “보수 정당 간의 단일화와 혁신 단일화는 필수 불가결하다”고 했다.

이어 “강력한 권력 앞에서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이 지도부에 있어야 한다”며 “극좌 이재명 정권의 저격수 우재준 후보(의원)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조경태-안철수 당대표 후보님들께도 단일화를 촉구한다”며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우리 개혁 세력은 하나로 똘똘 뭉쳐서 반드시 우리 당의 변화를 성공해야 성공해 내야 한다. 두 분 모두 그런 대의에 같이 동참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우재준 후보 역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희생을 통해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우성 후보를 응원하셨을 당원 여러분과 저를 향한 지지와 믿음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부연했다.

최우성 후보의 사퇴에 따라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박홍준·손수조·우재준 3파전으로 진행된다. 이중 현역 의원은 우재준 후보 뿐이다.

우재준(오른쪽), 최우성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우 후보로 단일화 입장을 밝힌 뒤 손을 맞잡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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