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자가 경호대상?" 尹 사저 반려동물 11마리까지 국가가 보호?...국민 세금으로 관리해야 하나 (+김건희,반려동물, 사저,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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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가 경호대상?" 尹 사저 반려동물 11마리까지 국가가 보호?...국민 세금으로 관리해야 하나 (+김건희,반려동물, 사저,구속)

살구뉴스 2025-08-17 10:2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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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란히 구속되면서 서초동 사저에 남겨진 반려동물 11마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6마리와 고양이 5마리로 구성된 이들 반려동물이 경호 대상에 포함될지, 그리고 현재 누가 측근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어요.

대통령경호처의 구속 상태 관리 방침과 함께 동물들의 안전한 보호 방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마리가 모두 사저에 남겨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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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대통령 관저에서 강아지 6마리와 고양이 5마리를 키웠으며, 파면 이후 이들 반려동물을 모두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데려갔습니다. 현재 이 반려동물들은 김건희 여사의 측근 돌봄을 받으며 사저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자녀가 없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반려동물들은 친자식처럼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특히 진돗개 믹스인 '토리'는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를 통해 입양했으며, 교통사고로 뒷다리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17번의 수술을 거쳐 끝까지 살려낸 것으로 유명해요.

 

경호처 관리 대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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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 상태가 되면서 반려동물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심해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구속 상태와 관계없이 2035년 4월까지 경호 대상이기 때문이에요.

현행 대통령경호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경호'는 '경호 대상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체에 가해지는 위해를 방지하거나 제거하는 활동'으로 규정됩니다. 

반려동물 또한 법적으로 재산에 포함되어 경호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요.

 

반려동물에 대한 각별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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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올해 1월 체포되기 직전에도 "토리를 보고 가야겠다"며 10여분 동안 강아지와 시간을 보낼 정도였어요.

법원의 구속 취소로 잠시 석방됐던 지난 5월에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취임 초기에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반려동물들과 찍은 사진 액자를 올려놓아 화제가 됐던 적도 있어요.

현재 반려동물들의 관리는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는 코바나콘텐츠와 대통령실에서 김 여사를 보좌해온 측근 돌봄으로 해결됐습니다. 이들 측근들이 사저를 오가며 먹이주기, 산책, 건강관리 등 일상적인 돌봄을 담당하고 있어요.

다만 김 여사의 측근들 상당수가 특별검사팀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어 향후 변수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구속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반려동물들의 안정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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