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K푸드 강화해 내외국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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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K푸드 강화해 내외국인 공략

이데일리 2025-08-17 09:59: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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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롯데면세점이 K푸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K푸드 트렌드를 중심으로 식품 카테고리에 대한 면세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한글과자 공동창업자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오른쪽)와 인도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왼쪽)이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K-마켓에서 한글과자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에 ‘부산샌드’를 단독으로 개발해 출시했다. ‘부산샌드’는 버터를 활용한 부드러운 쿠키와 두터운 샌딩의 조합으로 ‘단짠’(단맛+짠맛) 트렌드를 반영한 ‘부산 바다내음 솔티드 카라멜’ 맛이 특징이며, 소비기한이 12개월로 길어 선물용으로 적절하다.

여기에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지난 7일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이어 부산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보이는 ‘부기샵’을 오픈했다. 30개 업체의 300여 종의 부산 대표 상품들을 한데 모았다.

지역 특성을 살린 상품은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제주공항점 식품존은 한라산 과자점, 몽그레, 솔트바치를 입점시킨 이후 7월 기준 전년 대비 약 142%의 매출 상승을 보였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김부각, 컵볶이, 약과도너츠 등 10여 개 중소·중견 기업의 다채로운 K푸드 브랜드로 구성된 K마켓을 오픈했다.

이중 ‘한글과자’는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공동 창업한 브랜드로, 한글 자모 모양 비스킷을 통해 단어 만들기 등 ‘한글 놀이’가 가능한 체험형 기념품이다. 여기에 방배김밥이 자체 개발한 비건 제품인 ‘방배 옛맛떡볶이’ 등 이색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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