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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수 BS피부미용클리닉 원장] 얼마 전 주부 최 씨(50대 초반)는 오랜만에 만난 동창의 동안 외모에 적잖이 놀랐다. 분명 또래인데도 훨씬 젊어 보였기 때문이다.
어떻게 관리했냐는 질문에 친구는 몇 달 전 상안검 수술로 눈매를 교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피부관리도 많이 받아봤지만 시각적으로 가장 효과가 큰 게 상안검 수술이었다며 김씨에게도 적극 추천했다.
또 김 씨(50대 중반, 여) 역시 최근 눈꺼풀이 처지면서 거울을 볼 때마다 고민이 깊었다. 예전엔 뚜렷했던 쌍꺼풀 라인이 피부에 눌려 겹쳐지고, 눈가가 자주 짓무르며 항상 찝찝한 느낌이 들었다. 병원을 찾은 김 씨는 상안검 수술을 통해 눈매를 교정하면 쌍꺼풀 라인을 되살리고, 눈꺼풀 처짐으로 인한 시야가림과 눈가 짓물림도 함께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에 수술을 결심했다.
사람의 인상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에 달한다. 그만큼 중년층의 외모 고민은 대부분눈에서 시작한다. 실제 동안 성형에 관심을 갖고 내원하는 환자의 약 50%가 눈매 교정에 대해 문의한다. 대표적인 것이 상안검 수술이다.
상안검 수술은 나이가 들며 처진 윗눈꺼풀의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눈매교정술을 통해 보다 또렷하고 생기 있는 눈매로 개선하는 방법이다. 눈꺼풀이 쳐지면 눈매가 흐려지고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수술을 통해 시야를 방해하는 피부를 제거하면 일상에서의 불편함도 크게 줄어든다. 더불어 눈꺼풀 처짐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눈가 짓무름이나 피부염 증상도 함께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쌍꺼풀 수술과 눈매교정을 함께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처진 피부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뜨는 근육의 힘까지 조절함으로써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상안검 수술은 단순 미용 목적을 넘어 건강하고 또렷한 인상을 되찾는 기능적 개선 수술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눈 주변은 해부학적으로 매우 정교하고 민감한 부위인 만큼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눈 상태와 피부 탄력, 눈 뜨는 근육의 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수술을 진행해야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와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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