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현장] ‘고공 폭격+유연성’ 콤파뇨의 팔색조 매력 발산! ‘도대체 누가 막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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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현장] ‘고공 폭격+유연성’ 콤파뇨의 팔색조 매력 발산! ‘도대체 누가 막을 수 있나?’

STN스포츠 2025-08-16 21:5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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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콤파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콤파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콤파뇨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전북현대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또 승리를 추가하면서 K리그1 22경기 무패를 질주했다.

전북은 로테이션 가동과 체력 안배를 위해 콤파뇨, 티아고를 번갈아 가면서 선발로 기용하고 있다.

거스 포옛 감독은 이날 콤파뇨에게 전북의 공격 선봉장 역할을 맡겼다.

콤파뇨는 기대에 부응했다.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대구 수비진과의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필요에 따라서는 연계에 주력했다.

콤파뇨의 존재감은 전반 26분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규가 연결한 머리로 전북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빛났다. 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전진우가 머리로 내준 것을 콤파뇨가 방향을 바꾸는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콤파뇨는 이날 멀티골을 만들었는데 본인의 장점인 제공권 활용과 함께 유연성을 선보이면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콤파뇨가 제공권 싸움에 일가견이 있다는 건 잘 알려졌지만, 유연성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건 다소 의아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28일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5 21라운드 경기에서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낸 후 유연성을 살린 득점포를 가동한 기억이 있다.

콤파뇨는 이번 시즌 전북 합류 후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제공권에 이어 유연성까지 좀처럼 막을 수 없는 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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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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