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대선 조작 주장 등 극우성향 SNS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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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대선 조작 주장 등 극우성향 SNS 논란

뉴스앤북 2025-08-16 21:17:23 신고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 대한양궁협회 제공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 대한양궁협회 제공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리커브 남자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33·사상구청)이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반복 게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장채환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확정 이미지를 올리며 특정 지역과 사전투표, 선관위를 연결한 비방성 문구를 적는가 하면, 손등에 기표 도장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본투표, 비정상을 정상으로, 공산세력 막자, 멸공” 등의 문구를 게시했다. 이 밖에도 대선 부정·조작을 시사하는 릴스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장채환은 극우 성향 계정을 다수 팔로우해 왔으며,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멸공’을 표기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문제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국가대표 신분으로 정치·이념적 과도한 표현을 반복한 행위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 제15조(성실의무 및 품위유지)에 저촉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해당 조항은 “국가대표는 국가대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삼가고 국민에게 자랑스러운 국가대표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장채환은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올해 태극마크를 달았으나, 국가대표 간 최종 평가전 4위 이내에 들지 못해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대한양궁협회는 “사안을 확인 중이며, SNS 사용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향후 협회 차원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와 필요 시 징계 여부, 재발 방지 가이드라인 보완 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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