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삼진 잡고 포효한 신민혁에 발끈…한화-NC 벤치클리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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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삼진 잡고 포효한 신민혁에 발끈…한화-NC 벤치클리어링

모두서치 2025-08-16 20:4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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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하주석이 NC 다이노스 투수 신민혁의 포효에 발끈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NC의 경기에서 6회초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 2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NC 선발 투수로 나선 신민혁은 6회초 선두타자 하주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

신민혁은 하주석을 삼진으로 잡은 후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그러자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려던 하주석이 "야"라고 부르면서 신민혁에게 다가갔다. 이에 양 팀 선수들이 벤치에서 뛰어나왔다.
 

 

사태를 가장 먼저 파악한 NC 주장 박민우는 재빨리 뛰어가 하주석을 말렸다. 신민혁도 곧바로 모자를 벗어보이며 사과의 뜻을 드러냈다.

박민우는 하주석을 달래며 더그아웃으로 돌려보냈다. 그라운드에 뛰어나왔던 선수들도 발길을 돌리면서 상황은 빠르게 마무리됐다.

투구를 이어간 신민혁은 이도윤을 투수 땅볼로, 최재훈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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