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라인업] "지나치게 적극적" 선발 데뷔전서 혹평 들은 양민혁, 교체 명단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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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라인업] "지나치게 적극적" 선발 데뷔전서 혹평 들은 양민혁, 교체 명단에서 대기

인터풋볼 2025-08-16 19:1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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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츠머스
사진 = 포츠머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한다.

포츠머스는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래튼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2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한다. 포츠머스는 지난 9일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포츠머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미드, 윌리엄스, 오길비, 풀, 쇼네시, 스위프트, 비쇼프, 세게치치, 도젤, 머피, 랑이 선발로 나선다. 양민혁은 교체 명단이다.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서 출전 기회를 기다린다. 양민혁은 직전 레딩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88%(23/26), 슈팅 2회, 드리블 성공률 0%(0/4), 파이널 써드 패스 2회, 리커버리 5회, 걷어내기 2회, 지상볼 경합 승률 27%(4/15) 등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비롯해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이렇다 할 소득은 없었다.

혹평이 있었다. 포츠머스 소식통 '더 뉴스'는 양민혁에게 팀 내 최저평점인 4점을 부여하면서 "에너지를 불어넣었으나 때때로 팀의 공격을 방해할 정도로 지나치게 적극적인 모습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양민혁은 데뷔전에는 교체로 들어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선발 출전한 레딩전에서는 부진했다. 존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 데뷔전 이후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여러분은 양민혁이 왼쪽 윙어 자리에서 얼마나 날카로운지 봤을 거다. 난 지난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양민혁을 처음 봤다. 더비 카운티 경기를 봤는데 정말 훌륭했다. QPR에서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그 다음 주 QPR이 우리를 상대할 때 양민혁이 선발로 나서지 않아서 꽤 기뻤다. 그래도 교체로 들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라. 우리가 주시해왔던 선수다. 토트넘과 프리시즌을 함께 하고 있었어서 우리는 임대 영입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했다"라고 말했었다.

사진=포츠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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