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타 신기록 도전' 홍정민,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사흘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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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타 신기록 도전' 홍정민,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사흘째 1위

한스경제 2025-08-16 17:49:09 신고

홍정민. /KLPGA 제공
홍정민. /KLPGA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홍정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완벽한 피날레를 눈앞에 뒀다.

홍정민은 16일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컨트리클럽 가을·겨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로 7언더파를 쳤다. 1, 2라운드에 이어 이날도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 1라운드를 7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한 홍정민은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랐고, 3라운드 합계 22언더파로 독주를 이어갔다. 2위 노승희(16언더파)와는 무려 6타 차다. 올해 5월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정민은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을 기록한다.

홍정민은 3라운드까지 22언더파를 쳐 KLPGA 투어 역대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23언더파)에 거의 근접했다.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은 23언더파로, 홍정민은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을 남겼다.

6월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자인 노승희는 이날 6타를 줄이며 추격을 이어갔다. 유현조·지한솔·이채은은 공동 3위(15언더파), 정윤지·한진선·최예본은 공동 6위(14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우승자 박지영은 공동 30위(8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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