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A(40대)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수영구역 밖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해수욕장 내 시민수상구조대가 발견해 물 밖으로 구조하고 신고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수욕장 119상황실 팀장이 응급처치를 벌였다. 또 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A씨의 맥박과 호흡이 있음을 확인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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