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안현민, 양쪽 종아리 뭉침 소견… 2~3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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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안현민, 양쪽 종아리 뭉침 소견… 2~3일 휴식

한스경제 2025-08-16 15:5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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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이 2일 NC전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KT 위즈 제공
안현민. /KT 위즈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간판타자 안현민(22)이 잠시 휴식을 취한다.

KT는 16일 "안현민은 오늘 오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포함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양쪽 비복근(종아리 뒤쪽 근육) 내측 부위에 미세 피고임이 관찰됐고, 근육이 뭉쳐 늘어난 상태"라며 "2∼3일 휴식 후 다시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단은 계속해서 선수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라 밝혔다.

안현민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8회 말 수비 중 타구를 처리하다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그는 들것에 실린 뒤 경기장 안으로 진입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초음파, 피검사를 받은 1차 검진에선 근육 및 인대 파열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2차 검진에서 근육 긴장 상태가 확인돼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2022년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올해 KBO리그에서 가장 독보적인 타자 중 한 명이다. 16일까지 안현민은 83경기에서 타율 0.347(294타수 102안타) 18홈런 6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57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신인왕은 물론, 최우수선수상(MVP)의 강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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