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한 명은 볼넷, 한 명은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탬파베이 레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와 탬파베이 김하성이 지난해 4월 초 이후 495일 만에 코리안 메이저리거 간 자존심 대결에 나섰다. 두 선수 모두 나란히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홈팀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케이시 슈미트(3루수)~이정후(중견수)~크리스티안 코스(2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그랜트 맥크레이(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랜던 룹이었다.
원정팀 탬파베이는 챈들러 심슨(좌익수)~브랜든 로우(2루수)~얀디 디아즈(지명타자)~조쉬 로우(우익수)~주니어 카미네로(3루수)~제이크 맨검(중견수)~밥 시모어(1루수)~김하성(유격수)~헌터 페두시아(포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는 조 보일이었다.
2회말 선두타자는 이정후였다. 볼로 들어온 보일의 초구,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잘 골라냈다. 3구째 포심은 스트라이크였다. 이정후는 존을 벗어난 4구째 포심, 5구째 슬라이더를 지켜보며 침착하게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 코스의 타석에선 도루도 성공했다.
이어 코스가 1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치자 이정후가 홈으로 들어왔다. 2-1을 이뤘다. 이후 2사 3루서 라모스가 1타점 중전 적시 2루타로 3-1을 만들었다.
3회초엔 김하성이 선두타자로 나섰다. 초구, 바깥쪽으로 빠진 싱커를 지켜봤다. 2구째 싱커엔 헛스윙했다. 3구째 커브, 4구째 싱커는 다시 볼. 5구째 싱커는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김하성은 6구째 149km/h 싱커에 헛스윙해 삼진을 떠안았다.
이정후는 3회말 1사 2루서 투수 이안 시모어와 맞붙었다. 초구 포심은 스트라이크, 2구째 스위퍼엔 헛스윙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3구째 136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3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 1, 2루서 김하성의 타석이 돌아왔다. 투수 맷 게이지와 맞붙은 김하성은 3구째 137km/h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타구는 게이지의 하체에 맞고 굴절돼 내야안타가 됐다. 1사 만루로 이어졌다. 탬파베이는 해당 이닝서 6-6 동점을 기록했다.
사진=REUTERS, AFP, AP/연합뉴스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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