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잇딴 SNS로 '정치 활동' 예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국, 잇딴 SNS로 '정치 활동' 예열

아주경제 2025-08-16 11:46:08 신고

3줄요약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5일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5일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8·15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뒤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잇따라 게시글을 올리며 정치 활동 재개를 암시하고 있다.
 
조 전 대표는 출소 이튿날인 16일 오전 페이스북에 ‘폐문독서물(閉門讀書物)’이라는 글과 함께 책 사진을 게시했다.
 
폐문독서란 문을 닫고 책을 읽는다는 뜻이며 물(物)은 자신이 읽을 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대표가 사진으로 올린 책 제목은 '김대중 육성 회고록', '조소앙 평전', '기울어진 평등', '중대재해처벌법', '아메리카의 민주주의',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등이다.
 
전날에는 페이스북에 ‘가족 식사’라는 글과 찌개가 끓고 있는 짧은 영상을 올렸다.
 
조 전 대표는 지난달 출간한 옥중 신간 '조국의 공부'에서 석방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가족과의 식사, 온수 목욕, 벗·동지와 술 한잔 등을 꼽았다.
 
그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으나 광복절에 사면·복권됐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