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이 9월 9일~11월 28일까지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9월 개방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운영될 계획이다.
상반기 문화교실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전통음악, 전통공예 강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등 9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19~26일까지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천안시민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우리 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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