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또 한 번 팬심을 뒤흔들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축구 경기장 관중석을 배경으로, 하늘빛 미니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윙크를 날렸다. 원피스에 새겨진 ‘WY’ 레터링과 숫자 ‘4’는 마치 장원영만의 유니폼처럼 느껴져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저격했다. ‘WY=원영’이라는 단순한 조합이 이렇게 설레게 다가올 수 있다는 걸 그녀가 증명한 셈이다.
홀터넥 디자인으로 드러난 목선과 밀착된 실루엣은 장원영 특유의 끝없이 뻗은 비율을 강조했고, 앉아 있어도 빛나는 각선미는 경기장의 열기보다 뜨겁게 팬심을 달궜다. 여기에 한쪽으로 길게 땋아 내린 포니테일과 귀여운 스크런치가 더해져, 청순함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잡았다.
팬들은 “WY는 월드컵 여신 아니라 원영이라는 증명”, “우리만을 위한 유니폼 같아”, “경기장은 배경일 뿐, 주인공은 원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사진 속 장원영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처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응원석조차 런웨이로 바꿔버렸다.
이번 ‘WY 4’ 원피스룩은 단순한 경기장 패션을 넘어, 팬들과 눈맞춤하는 ‘원영표 팬 서비스’로 읽힌다. 같은 하늘빛 계열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누구나 따라 입을 수 있지만, 그 설렘까지 복제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이번 스타일링의 포인트다.
현재 장원영은 아이브 월드투어와 글로벌 브랜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무대에서는 완벽한 아이돌, 일상에서는 사랑스러운 소녀로, 그리고 경기장에서는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WY 여신’으로—그녀는 매 순간 새로운 레전드를 갱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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