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뒤 공간도 체험"…울산서 '실감나는 백스테이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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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 공간도 체험"…울산서 '실감나는 백스테이지 투어'

연합뉴스 2025-08-16 10: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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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백스테이지 투어' 울산 첫선 '실감나는 백스테이지 투어' 울산 첫선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무대 뒤 공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 '실감나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에게 공연장의 뒷이야기를 소개하고 무대의 구성 및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며 경험할 이색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관객들의 문화 소비 방식이 단순 관람형에서 체험 중심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공연예술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울주문화예술회관 전경 울주문화예술회관 전경

[울주문화재단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부대시설 전반을 배경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접근이 제한된 무대 상부 공간, 조명과 음향 장비가 설치된 기술구역, 명품 피아노 스타인웨이(Steinway)가 보관된 피아노실과 반사판이 설치된 무대 공간을 탐방할 수 있다.

조명 콘솔과 음향 믹싱 장비를 직접 작동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실제 공연에서 사용되는 스타인웨이 피아노의 구조와 특성을 소개하는 과정도 포함돼있다.

울주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울주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울산=연합뉴스) 9일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전국 단위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4년 연속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받았다. 울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3일간 부산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2025.7.9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이 프로그램은 만 13세 이상 군민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참가 정원은 선착순 10명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장 이면에 숨어 있는 전문성과 예술성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예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로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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