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25위로 마쳤다.
한국은 15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19세 이하) 선수권대회 8일째 25위 결정전에서 쿠웨이트를 29-26으로 꺾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3년에 이어 32개국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2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정진욱(경희대)이 혼자 7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4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 대회 결승은 스페인과 독일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 15일 전적
▲ 25위 결정전
한국 29(12-7 17-19)26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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