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PO 2차전 2R 공동 22위로 상승… 임성재는 41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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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PO 2차전 2R 공동 22위로 상승… 임성재는 41위 추락

한스경제 2025-08-16 08:3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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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BMW 챔피언십 2025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김시우가 BMW 챔피언십 2025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김시우(3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20위권 진입에 다가섰다.

김시우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를 쳤다. 1라운드 1오버파로 공동 25위였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이븐파가 돼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BMW 챔피언십은 지난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이후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위까지만 추려 경쟁하는 대회다. 이 대회 이후 다시 페덱스컵 순위 30위까지만 21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페덱스컵 순위 46위로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김시우는 플레이오프 1차전을 공동 14위로 마쳐 페덱스컵 랭킹을 공동 41위로 약간 끌어 올린 가운데 이번 대회에 나섰다. 현재 성적이라면 페덱스컵 순위 39위로 다시 소폭 상승하지만,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30위에는 미치지 못해 남은 기간 더욱 분발이 필요하다.

전날 김시우와 같은 공동 25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날 5타나 잃어 공동 41위(6오버파)로 추락했다. 페덱스컵 순위 25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임성재는 현재 성적으로 마치더라도 28위가 돼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는 있다. 그는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도전한다.

1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섰던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이날 6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로 1위를 굳게 지켰다.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랭킹에서 모두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타를 줄이며 매킨타이어에게 5타 뒤진 2위(9언더파)에 올랐다.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모두 2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1위(4언더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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