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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자치구에 따르면 광진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출장검진’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광진구 보건소는 총 23회에 걸쳐 539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이 중 취약시설 대상 검진은 7개소 157명에 달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 3가지 이상 위험 요인이 동시에 나타나 심장병·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상태다. 구 보건소는 현장에서 검진 결과를 안내하고, 위험도에 따라 1:1 영양·운동 상담과 생활 습관 개선 가이드를 지원한다. 이후 6개월마다 후속 검진을 진행해 변화 추이를 점검한다.
중랑구는 구립신내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중이다. 무더위로 건강 위협이 높아지는 여름철, 응급상황 발생 시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진행하고 있는데 회당 10명씩 총 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건강관리 뿐만이 아니다. 금융이나 진로 등 관심사에 대한 지원도 주목을 받는다.
강서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경영클리닉’에 나서는 중이다. 생업에 바쁜 주민들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또는 사업장 인근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8개 권역별로 나눠 클리닉을 운영한다.
상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자영업 클리닉 △창업컨설팅 등 다양하다. 이외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수출상담회,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구로구는 ‘찾아가는 진로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9000여 명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직 전문가와 전국 대학생 교육기부 봉사단이 강사로 참여하는 맞춤형 진로 특강으로, 강연에는 4차산업, 의료·바이오, 방송, 디자인, 예술 등 35개 직업군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들은 인문, 사회, 공학, 자연과학, 의학, 예체능 등 26개 계열 전공 정보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진학 조언을 제공한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 등 총 14개 학교에서 4601명의 학생이 진로 특강에 참여했다. 하반기에도 진로 특강은 계속된다.
자치구 관계자는 “생업에 바쁜 직장인과 상담 기회를 얻기 어렵던 소상공인, 서비스 이용 여건이 취약한 주민들까지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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