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9시4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불은 건물 1개동(363㎡), 지게차, 과일 선별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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