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비용 절약에는 무엇이 있을까?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비용을 절약하려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여러 이용자들과 OTT 구독료를 나눠내거나, 매월 일정 금액의 신용카드를 쓰고 구독료 할인을 받는 방법 등을 통해 구독료를 절약하고 있다.
가장 많이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지난달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미디어서베이 내용에 따르면, 국내 OTT 이용자 1인당 평균 2.34개의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다. OTT를 1개만 이용하는 비율은 30.1%로, 2개 이용 비율인 30.5%보다 낮았고, 3개를 이용하는 경우도 22.9%나 되었다.
OTT를 여러 개 구독하는 경향이 커지며 이용자들의 구독료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시가 공개한 '구독 서비스 이용 현황, 다크패턴 실태조사' 결과, 구독 서비스 월평균 지출액은 4만530원이었다. 이 중 OTT는 평균 2만2084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OTT 구독료 절약 방법
OTT 이용자들이 구독료 절약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구독료 할인 혜택이 포함돼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지난달 하나카드와 MG새마을금고는 'MG+S 하나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주요 OTT를 50% 할인된 비용으로 볼 수 있다.
광고형 요금제도 있다. 이는 이용료가 비교적 낮은 대신, 시청 중 광고가 나오는 방식으로, 시청 시 불편할 수는 있지만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7000원으로, 동일 화질의 일반 스탠다드 요금제인 1만3500원보다 48% 저렴한 수준이다.
공유 중개 플랫폼을 통해 구독료 부담을 낮추려는 이용자들도 있다. 이 플랫폼은 3~4명의 이용자를 모은 뒤 하나의 계정을 함께 쓰도록 중개하여 구독료를 나눠 부담하게 하는 방식이다. 일부 플랫폼에서는 디즈니플러스 프리미엄을 기존 요금 1만3900원에서 약 70% 저렴한 3965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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