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04년생 MF 영입 위해 ‘장기전’ 불사한다! “영입 포기 X→내년까지 미룰 준비도 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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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04년생 MF 영입 위해 ‘장기전’ 불사한다! “영입 포기 X→내년까지 미룰 준비도 되어 있어”

인터풋볼 2025-08-15 23: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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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에 진심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발레바는 맨유의 관심 속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장기적으로 남을 가능성이 낮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는 발레바의 영입을 내년까지 미룰 준비도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발레바는 2004년생, 카메룬 국적의 초특급 유망주 미드필더다. 자국 무대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LOSC 릴 B팀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 데뷔 시즌부터 21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곧바로 빅리그에 입성했다.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PL)의 브라이튼이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에 합류한 발레바는 괄목할 만할 활약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PL 데뷔 시즌 37경기에 출전한 데 이어, 2024-25시즌에는 40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올렸다.

연이은 활약에 맨유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 “맨유는 발레바의 에이전트들과 접촉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라이튼은 발레바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었다. 영국 ‘골닷컴’은 11일 “발레바는 2028년까지 브라이튼과 계약되어 있다. 브라이튼이 이적을 승인하기 위해 요구할 금액은 1억 파운드(약 1,872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는 ‘장기전’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이어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영입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고위 관계자들은 영입이 올해 성사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어 내년까지 미룰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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