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인디게임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이하 BIC 2025)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 일정을 시작했다.
▲ 콘셉트 이미지의 판넬
▲ BIC 참석한 내빈.
행사에는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성훈 팀장 ▲스마일게이트 여승환 이사 ▲펄어비스 홍성주 감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식은 주성필 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됐다.
첫 순서로는 무대 중앙에 올해 콘셉트 이미지를 담은 스탠드를 전시하고, 내빈들이 BIC 핵심 키워드가 적힌 퍼즐 조각을 맞추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스폰서사와 파트너사, 관람객이 직접 선정한 인디게임 시상식이 열렸다.
▲ 스토브 인디픽 수상자. 사진=경향게임스
▲ 솔라나픽 수상자. 사진=경향게임스
▲퍼블리픽 수상자. 사진=경향게임스
파트너픽 부문에서는 라타타아츠의 ‘라타탄’이, 커넥트원픽 부문에서는 아이엠게임의 ‘마스터 오브 피스’가 수상했다. 퍼블리픽 부문에서는 계명대 던타운 스튜디오의 ‘위니언 바이러스’, 마일스톤 게임즈의 ‘칼라 림’, 게임인재원의 ‘산탄공주’가 각각 선정됐다.
플레티넘 및 골드 스폰서가 선정한 ‘스폰서 픽’ 시상식도 이어졌다. 니칼리스는 더코브의 ‘셸 블레스 더 페이스리스’, 솔라나는 ‘포레스트 히어로즈’, 스마일게이트 인디는 트리오스카즈의 ‘노우 아임 낫 어 휴먼’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 라이징스타 진출작. 사진=경향게임스
▲그랑프리 진출작. 사진=경향게임스
이날 행사에서는 폐막식에서 시상될 라이징스타와 그랑프리 후보작 명단도 공개됐다. 라이징스타 부문에는 ‘쉬링크 룸스’, ‘허미트 컴퓨터’, ‘그날의 신문’, ‘와인더’, ‘타임 스내쳐 핸디’가 이름을 올렸다. 그랑프리 부문은 ‘데블위딘: 삿갓’, ‘술탄스게임’, ‘노드 안타라의 마지막 호의’, ‘검을 잃어버리다’가 경쟁한다.
▲ 왼쪽부터 주성필 위원장, 스팀덱 이벤트 당첨자. 사진=경향게임스
개막식 마지막 순서로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인 ‘럭키 드로우’가 진행됐다. 첫날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 게이밍 헤드셋이 증정됐으며, 최종 1명에게는 90만 원 상당의 스팀덱 OLED 프로가 제공됐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페스티벌 기간 3일간 이어진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