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5일부터 9월 잔여 경기 기간 동안 사직구장에 더위쉼터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위쉼터는 1루와 3루 램프 구간, 3층 메인 입장 게이트에 마련된다.
냉방 장치를 갖춘 더위쉼터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7회말 종료 시까지 운영하며, 1개소당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롯데 구단은 "앞으로도 사직구장을 찾는 팬들의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