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옥마을에서 독특한 시티팝 무드의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번호 프린팅이 포인트인 루즈핏 화이트 티셔츠에 투명한 시스루 원피스를 겹쳐 입어 입체감을 살렸고, 하의실종 스타일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강렬한 핑크 네크리스가 레트로 감성을 더하며, 맑은 날씨와 대비되는 화사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는 어깨와 소매에 러플 디테일이 더해져 러블리하면서도 시원한 여름 무드를 연출했고,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기장의 오버사이즈 티셔츠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했다. 여기에 연한 그레이 톤 롱부츠로 세련미를 더하며, 전체적으로 90년대 스트리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촬영 현장은 햇살이 쏟아지는 한옥 정원으로, 전통 기와지붕과 목문을 배경으로 한 장영란의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 한 장면처럼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언니 왜 이렇게 어려졌어요?”, “걸그룹 콘셉트로 나와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번 스타일링은 여름 페스티벌이나 도심 속 포토스팟에서 활용하기 좋은 코디로, 루즈핏 티셔츠와 시스루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잡을 수 있다. 특히 비비드 액세서리와 롱부츠를 매치하면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 패션 피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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