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킹슬리 코망이 알 나스르로 향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코망이 오늘 알 나스르와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망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성장해 2012-13시즌 데뷔했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포함해 트로피를 3번이나 차지했다. 그러나 많은 경기를 소화하진 못했다.
2014-15시즌을 앞두고 코망은 정기적인 출전을 위해 이적을 택했다. 행선지는 유벤투스였다. 그는 유벤투스 첫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했다. 2015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코망에게 주목한 건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2015-16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랭크 리베리의 대체자로 코망을 낙점해 영입했다. 코망은 뮌헨 합류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등 여러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하이라이트는 2019-20시즌이었다. UCL 결승전에서 친정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뮌헨은 역사에 남을 트레블을 기록했다. 코망은 프로 커리어 동안 무려 27번 우승했다. 유럽 5대리그 우승만 12번 경험했다.
다만 최근 폼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지난 시즌 코망은 45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적설도 반복됐다. 페네르바체, 아스널,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이 거론됐다.
결국 코망이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알 나스르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고, 코망도 이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로마노 기자는 “알 나스르와 뮌헨 간 모든 합의가 끝났다”라고 밝혔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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