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소리샵이 지난 14일 폴란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브랜드 ‘라임 이어스(Lime Ears)’의 유니버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마리스(MARIS)’ & ‘인코그니타(INCOGNITA)’를 런칭했다.
‘라임 이어스’는 수많은 전문가와 일반 유저들의 CIEM을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발전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프로 뮤지션부터 스튜디오 엔지니어, 오디오 파일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독창적이면서도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MARIS’는 북해의 깊고 광활한 바다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으며, 짙고 깊은 블루 컬러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았다. 빛의 각도에 따라 영롱하게 변화하는 표면은 시각적으로 깊은 몰입감을 유도하며, 깊은 바다의 공간감과 투명함을 형상화한 사운드의 시각적 은유를 표현한다.
쿼드브리드 설계를 기반으로 한 4웨이 패시브 크로스오버 시스템을 탑재한 ‘MARIS’는 저역부터 초고역에 이르기까지 각 드라이버 간의 전환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전 대역에 걸쳐 완벽한 위상 정합과 일관된 사운드 밸런스를 구현한다. 서로 다른 소재적 특성을 지닌 두 개의 8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보다 균형 잡힌 폭넓은 저주파 응답을 제공하며, 강력한 에너지와 섬세한 디테일이 공존하는 깊이 있는 저음을 재현한다.
‘INCOGNITA’는 자사 TERR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정교한 드라이버 조합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대역에서 탁월한 디테일을 유지하여 임팩트 있는 저역, 풍부한 중역, 부드러운 고역이 어우러진 몰입감 높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선사한다. 또한, 정밀한 계산을 통해 배치된 이중 필터 시스템은 두 개의 필터를 활용해 불필요한 공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더욱 선명하고 따뜻한 음색과 편안한 고역을 구현한다.
디자인은 폭발하는 화산의 용암에서 영감을 얻어,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다크 오팔의 깊은 색감과 루비빛 붉은 색상이 어우러져 한층 신비롭고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수작업으로 주입한 클리어 레진과 새틴 블랙 알루미늄 소재는 세련된 외관을 완성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깊은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MARIS는 낮은 피로도와 높은 몰입감, 라임이어스가 제시하는 새로운 음악의 지향점.“ 라며 ”INCOGNITA는 강렬함하면서도 섬세함하고, 다이내믹과 유려함까지 모두 잘 챙긴 전천후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라고 전했다.
‘라임이어스’ 신규 유선 이어폰 ‘MARIS’은 466만 원, ‘INCOGNITA’은 285만 원으로 셰에라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 ‘셰튜브’를 통해 정식 런칭되며 8월 14일(목)부터 8월 24일(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