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품질은 좋고 가격은 합리적인 '착한 가격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영업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난 관내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의 소상공인 업소다.
프랜차이즈 업소나 지방세 체납 업소는 제외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30% 감면, 시설 개선, 방역 소독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9일까지 시 기업정책과(☎ 063-620-6343)에 신청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업소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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